레알마드리드 영입 후보에서 킬리안 음바페 제외?
그야말로 충격적인 소식이다. 음바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레알마드리드가 음바페 영입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음바페는 현재 파리생제르맹 소속으로 매 시즌 이적설이 돌고 있는 선수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이적이 되지 않았고 올 시즌에는 이적을 하기 위해 경기 출전을 거부한 적도 있다. 많은 언론에서는 음바페를 영입할 수 있는 팀으로는 레알마드리드 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 음바페 또한 레알마드리드 이적을 가장 선호하기도 했기에 내년 여름이적시장에서는 이적을 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는 음바페 영입에 전혀 관심이 없고 앞으로도 영입 시도를 전혀 하지 않겠다는 소식을 언론이 발표하고 있다. 과연 그렇다면 레알마드리드가 음바페 영입을 포기한 이유는 뭘까?
레알마드리드 음바페 영입 포기한 이유?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제일 큰 이뉴는 음바페의 연봉 수준이다. 음바페는 현재는 유럽 축구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 음바페가 자유계약으로 나와도 음바페는 엄청난 연봉과 보너스를 요구 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또한 음바페의 나이도 문제이다. 음바페는 1998년생으로 이제 전성기에 돌입하는 나이지만 레알마드리드는 최근 영입 기조를 21세 이하의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선수 위주로 영입하고 있다. 벨링엄, 카마빙가, 호드리구 등의 선수들이 대표적이다. 또한 레알마드리드가 그동안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시도를 했지만 그때마다 음바페는 레알마드리드를 이용해서 파리생제르맹을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레알마드리드 수뇌부들이 이를 못 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문은 소문일 뿐 레알마드리가 과연 음바페 영입에 완전히 손을 뗀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 하지만 최근 레알마드리드의 영입 행보를 보면 충분히 포기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