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빅매치 첼시 맨시티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 시간 11월 13일 (월) 새벽 1시 30분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맨시티에 경기가 펼쳐진다. 첼시는 최근 토트넘과의 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의 퇴장과 부상으로 인해 손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게 되었고 다득점도 하면서 팀 분위기를 조금씩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첼시는 많은 영입과 포체티노를 데리고 왔지만 올 시즌에도 작년 시즌과 마찬가지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런던 더비에서 승리 후 자신감이 붙었기에 맨시티와의 승부가 기대가 된다.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 16강 조기 진출을 확정 지었고 부상자도 많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맨시티에 최고 선발 라인업을 들고 첼시 원정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홀란드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골 감각을 끌어올리고 다른 선수들 또한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중원싸움과 골 결정력이 승부를 가른다.
양 팀 다 최고의 중원과 공격수를 가지고 있다. 먼저 첼시는 중원에 엔조 페르난데스를 보유하고 있다. 엔조는 첼시가 역대급 이적료를 지급하고 영입 한 선수이다. 패스, 커트, 플레이메이커 역할까지 하는 선수이기에 첼시 중원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또한 카이세도 선수도 있기 때문에 첼시의 중원은 더욱 더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첼시에는 최근 해트트릭을 기록 한 니콜라 잭슨 선수가 있다. 잭슨 선수 또한 높은 이적료를 주고 데리고 왔기에 첼시의 최전방 공격수 역활을 해결 해 줘야 하는 임무가 있다. 또한 윙 포워드 자리에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스털링 선수까지 있기에 첼시의 중원과 공격은 최근 컨디션이 매우 좋은 상태이다. 이에 맨시티도 만만치 않은 중원과 공격수를 가지고 있다. 중원에는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로드리와 창의적인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와 누네스 선수가 있다. 특히 로드리 선수는 맨시티 전술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이다. 최전방에는 모두가 인정하는 홀란드 선수가 있다. 또한 필 포든, 알바레스까지 있기에 맨시티도 공격과 중원이 매우 강한 팀이다. 두 팀 중 중원과 최전방에서 조금 더 능력을 발휘하는 팀이 승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