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소식]_11월 11일 (토) 손흥민, 황희찬 코리안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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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해외축구 소식]_11월 11일 (토) 손흥민, 황희찬 코리안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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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_황희찬

 

11월 11일 (토) 오후 9시 30분 황희찬, 손흥민 코리안 더비!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가장 폼이 좋은 선수로 꼽히는 황희찬과 손흥민 선수의 코리안더비가 이번 주말 펼쳐진다. 시간대도 9시 30분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황금 시간대 펼쳐지는 코리안더비 경기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많은 선수들 중 황희찬과 손흥민 선수는 월드클래스 수준의 선수로 꼽히고 있다. 두 선수 모두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컨디션도 팀에서도 제일 좋은 상태이다. 팀으로 보면 울버햄튼 토트넘보다 조금 더 좋은 상황이다. 울버햄튼 네투 선수의 부상 결장이 아쉽지만  그래도 다른 선수들의 부상이 없기 때문에 황희찬 선수와 더불어 늘 선발로 나오던 선수들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반면 토트넘은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 엄청난 타격을 맞이했다. 패배도 패배지만 부상자와 퇴장으로 앞으로의 경기가 어려워졌다. 로메로, 우도기 선수는 퇴장 징계, 미키 판 더 벤, 메디슨 선수는 부상으로 나올 수 없는 상태이다. 상반된 분위기의 두 팀이 만나 얼마나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 줄지 한국 팬들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울버햄튼엔 황희찬이 있고 토트넘엔 손흥민이 있다.

양팀에 최고 에이스는 단연 황희찬 선수와 손흥민 선수이다. 황희찬 선수는 올 시즌 정말 미쳤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 폼을 보여 주고 있다. 부상이 없는 황희찬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을 실제 보여 주고 있다. 골 결정력은 물론 공격 시에 움직임, 패스, 침착함 등 모든 수치가 황희찬 선수가 올 시즌 폼이 제일 좋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황희찬의 주특기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 한 돌파이다. 토트넘은 이점을 막아야 하며 공격적으로 하기 위해 라인을 끌어올린다면 황희찬 선수에게 뒤 공간을 내주는 경우가 나타 날 수 있다. 토트넘에는 캡틴이자 프리미어리그 내 최고 피니셔 손흥민 선수가 있다.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손흥민 선수는 레전드들도 엄지 척을 하는 선수이다. 올 시즌 손흥민 선수는 피니셔 능력은 물론 이타적인 플레이로 공격 시 다양한 루트를 제공해 주는 움직임을 보여 주고 있다. 최전방에 있지만 아래까지 내려와 공을 받아주고 원투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다. 또한 손흥민 선수의 장점인 뒤 공간 침투는 상대 수비가 충분히 부담스럽다. 황희찬, 손흥민 선수 둘 다 뒤공간 침투를 좋아하기 때문에 과연 뒤 공간을 내주질 않을 팀은 어느 팀이 될지 기대되는 매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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