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월 공격수 영입 가능성 높다?
최전방 공격수가 절실 한 토트넘에게 그야말로 희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은 현재 페예노르트에서 뛰고 있는 산티아고 히메네스 선수 영입에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 스카우트 꾸준히 보내 관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적료는 약 735억 원이며 이를 제시할 경우 1월 곧바로 이적이 성사될 수 있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토트넘이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며 공격수가 절실 한 토트넘 입장에서는 이적료만 해결되면 바로 데려올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좋은 상황이다. 헤리 케인이 바이에른뮌헨으로 이적하고 손흥민 선수가 스트라이커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헤리 케인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은 포스케골루 감독뿐 아니라 손흥민 선수 스스로도 잘 알 것이다. 손흥민 선수가 만약에라도 부상을 당할 경우 최전방에 히샬리송을 넣어야 하는 데 현재 부상 중이고 사우디 리그 이적설 돌고 있는 상황이기에 토트넘 입장에서는 반드시 공격수 보강이 절실 한 상황이다. 하지만 히메네스를 노리고 있는 팀은 토트넘뿐만 아니라 아스널, 첼시, 웨스트햄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이 노리는 산티아고 히메네스는 누구?
멕시코 국적을 가진 산티아고 히메네스는 올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리그 12경기 13골 3 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히메네스 선수의 장점은 박스 안에서 골 결정력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오프 더볼 움직임도 좋고 왼발 킥력,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 스피드까지 좋기 때문에 토트넘 입장에서는 꼭 필요한 선수 유형이다. 현재 토트넘은 스트라이커에게 기회를 창출해 줄 수 있는 선수가 많다. 클루셉스키, 브래넌 존슨, 파페 사르, 비슈마, 우도기, 손흥민 선수까지 전방에 확실 한 스트라이커만 있다면 다양한 루트를 통해 득점이 가능하다. 또한 1월 손흥민 선수는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때문에 토트넘 입장에서는 공격수 보강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