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_한국 싱가포르 경기 정보
킥오프 : 11월 16일 (목) 오후 8시
경기장 : 서울 월드컵 경기장
중계 : TV 조선, 쿠팡 플레이
모든 우주의 기운이 한국 대표팀으로 향하고 있다.
11월 16일 (목) 오후 8시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경기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경기를 이해 소집 된 선수들은 클린스만 감독이 강조하는 연속성을 위해 여태까지 뽑은 명단 그대로를 가져왔다.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재성, 이강인, 황인범, 홍현석 등 주요 해외파는 물론 국내에서 활약 중인 정승현, 김영권, 이기제, 설영우, 이순민 선수 등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소집 된 선수들의 컨디션은 매우 좋은 상태이다. 황희찬 선수는 이달의 선수를 받고 부상도 없는 상태이며 손흥민 선수도 몸 상태가 괜찮은 편이다. 지난 A매치에서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 한 황인범 선수 또한 몸 상태가 좋은 상황이다. 이강인 선수는 말할 것도 없는 좋은 상태이다. 다만, 김민재 선수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모습을 뮌헨에서 보여 주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한 싱가포르 상대로는 휴식을 주어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 하지만 선수 선발 결정권은 감독에게 있기 때문에 김민재 선수의 출전 여부는 경기 당일에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싱가포르는 우리보다 약체로 느낄 수 있는 상대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싱가포르 상대로 승리는 기본이고 반드시 다득점 경기를 해야 한다. 월드컵 조별리그 예선에서는 골득실로도 순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홈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팀을 상대로는 반드시 다득점을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