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최근 9경기 연속 풀타임 소화
괴물 김민재가 대표팀, 소속팀에서 혹사를 당하고 있는 거 같다. 김민재는 한국 시간 25일 새벽 터키로 이동해 갈라타사라이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3차전에 선발 출전 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결과는 뮌헨이 3 대 1 승리를 했지만 경기내용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김민재 선수 또한 상대팀에 강한 압박과 공격에 체력을 많이 사용하는 수비를 했다. 물론 팀이 승리를 했지만 김민재 선수에 체력이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 김민재는 대표팀, 소속팀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대표팀, 소속팀에서 워낙 에이스 역할을 맡다 보니 김민재를 대체할 만한 선수가 없는 상태이다. 뮌헨은 우파메카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복귀 시점이 명확하지 않고 더 리흐트가 김민재와 나오고 있지만 김민재만큼 더 리흐트는 수비 범위가 넓지 않기 때문에 김민재 선수가 많은 구역을 수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리 김민재 선수가 체력이 좋아도 원정 경기를 비롯 해 최근 비행기를 많이 타고 풀타임을 소화했기 때문에 언론에서는 김민재 선수에 체력을 염려하고 있다.
뮌헨, 대표팀에서 김민재를 대체 할 선수는 없는 것인가?
김민재 선수는 현재 뮌헨과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도 전술에도 꼭 필요 한 선수이다. 이렇다 보니 소속팀과 대표팀 감독들도 김민재를 기용을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특히 뮌헨에서는 현재 수비진이 부상이기 때문에 기용할 수 있는 센터백 수비가 김민재와 더 리흐트뿐이다. 그마저도 김민재 선수는 부상도 잘 당하지 않아 쉬지를 못 하고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포지션 상 수비는 정착이 되면 교체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렇게 김민재 선수를 계속 기용하다 보면 아무리 김민재 선수라도 몸에 이상이 올 수밖에 없다. 햄스트링 부상, 경기 중 실수, 집중력 저하 등 분명 김민재 선수에게 이상이 올 수 있다. 물론 김민재 선수가 높은 집중력으로 경기에 임한다면 이런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을 수 있지만 그래도 김민재 선수도 사람이기에 몸에 분명 이상이 올 것이다. 대표팀은 물론 뮌헨에서도 김민재 선수를 오랜 기간 동안 기용 하려면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