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데 브라위너 사우디 알 나스르 이적설?
정말 충격적인 소식이다. 맨시티 리빙 레전드이자 에이스인 케빈 데 브라위너가 호날두, 사디오 마네가 속한 사우디 알 나스르 이적설이 돌고 있다. 현재 케빈 데 브라위너는 부상으로 인해 최대 4개월 결장이 확정되었다. 재활까지 하게 되면 장기결장을 하는 것이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케빈 데 브라위너가 있으면 공격을 더욱더 유기적으로 날카롭게 할 수 있다. 또한 경기를 풀어주기 때문에 상대 골문에 쉽게 갈 수 있다. 하지만 케빈 데 브라위너는 생각보다 부상을 잘 당하는 것이 맨시티에 고민이다. 또한 팀 내 높은 주급을 받고 있기에 부상을 당하게 되면 맨시티 입장에서는 난감할 수밖에 없고 이런 상황에서 케빈 데 브라위너를 계속 안고 가는 것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또한 케빈 데 브라위너의 나이가 32세인 점도 맨시티가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또한 맨시티와의 재계약도 불투명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를 놓칠 리 없는 사우디 알나스르는 케빈 데 브라위너에게 접촉을 한 것으로 보인다.
케빈 데 브라위너 사우디로 이적 할 가능성은?
맨시티는 케빈 데 브라위너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부상으로 인해 경기 출전을 못 하고 있고 복귀를 한다고 하더라도 예전 같이 활약을 해 줄지도 미주수이다. 아무리 좋은 선수라도 큰 부상을 당하고 나면 폼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또한 나이도 32세인 만큼 맨시티는 케빈 데 브라위너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 둘 수도 있다. 사우디 알나스르는 강력한 자본이 있고 호날두와 사디오 마네가 있는 팀으로 유명하다. 맨시티는 이를 잘 알고 있기에 좋은 가격을 제시할 때 판매를 해야 되는 기회임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케빈 데 브라위너가 맨시티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축구 팬은 물론 맨시티 팬들도 인정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적이 이뤄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맨시티 팬으로서는 만약 이적을 한다면 사우디가 아닌 유럽팀으로 이적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