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주전에서 밀린 렘즈데일, 라이벌 첼시로 이적?
정말 충격적인 소식이다. 아스날 골키퍼 경쟁에서 밀린 렘즈데일이 첼시 이적설이 돌고 있다. 첼시는 현재 산체스 골키퍼를 주전 골키퍼로 기용 중이다. 하지만 잔실수가 많으며 빌드업 능력 또한 좋지 않아 골키퍼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전에는 멘디, 케파가 있었지만 모두 이적시킨 탓에 마땅한 골키퍼가 없는 상태이다. 첼시는 골키퍼 영입을 위해 라이벌 팀인 아스날 골키퍼를 눈독 들이고 있다. 아스날은 현재 골키퍼 경쟁 중이다. 라야 골키퍼가 영입되면서 기존에 주전으로 있었던 렘즈데일이 밀려났다. 라야 골키퍼가 잘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요즘 주춤 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시 렘즈데일을 기용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렘즈데일은 주전으로 뛰길 원하고 있으며 이적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려되는 점은 프리미어리그 내 최대 라이벌 북런던라이벌 팀으로 이적한다는 것이다. 과연 첼시는 렘즈데일을 영입해 골키퍼 보강을 할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아스날 골키퍼 렘즈데일은 누구?
렘즈데일은 아스날이 주전으로 기용 하기 위해 영입했던 선수이다. 영입 당시에는 엄청난 능력으로 아스날 팬들을 사로잡았다. 반사신경과 더불어 순발력이 뛰어난 골키퍼로 근거리 선방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또한 현대적인 골키퍼에게 요구하는 롱킥을 이용한 빌드업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롱킥을 통해 한 번에 공격수에게 뿌려 주는데 이는 아르테타에 역습 축구에 엄청난 효과를 나타냈다. 하지만 잔실수가 있었고 선방이 조금씩 불안한 점이 있어 아스날은 골키퍼 무한 경쟁을 선언했다. 주전급 골키퍼 2명을 경쟁 체제로 서로 간에 능력을 향상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꾸준히 선발로 뛰어야 기량을 유지할 수 있다. 렘즈데일은 아스날에서 이런 식으로 경쟁을 시킨다면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첼시가 아니더라도 이적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