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_버밍엄시티, 백승호 영입 공식 발표! 맨유 때 박지성 번호 달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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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오피셜]_버밍엄시티, 백승호 영입 공식 발표! 맨유 때 박지성 번호 달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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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시티 백승호 영입 공식발표

백승호, 버밍엄시티에서 맨유 시절 박지성 번호인 13번 달고 뛴다!

드디어 3년 만에 유럽행 도전을 성공 한 백승호 선수다. 한국 시간 30일 영국 챔피언쉽 2부 리그 버밍엄시티는 전북 현대에서 백승호 선수를 영입했으며 계약 기간은 2년 반이라고 이야기하며 영입 공식 오피셜을 발표했다. 백승호 선수의 유럽행 도전은 올 시즌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예견된 일이었다. 백승호는 지난해 광저우아시안게임 때 금메달을 획들하며 병역문제를 해결했다. 만약 광저우아시안게임 때 금메달을 획들 하지 못 했다면 유럽행 도전이 어려울 수도 있었다. 전북현대에서도 백승호 선수가 필요했지만 백승호 선수의 앞날과 발전을 위해 이적을 허용했다. 우연히 백승호 선수가 달게 될 번호는 13번이다. 맨유 시절 박지성 선수의 등번호가 13번이었기 때문에 더욱더 의미 있는 번호다.

 

버밍엄시티가 백승호 선수를 왜 영입 했을까?

버밍엄시티는 백승호 선수 영입에 매우 공을 들였다. 사실 백승호 선수를 원하는 팀은 많았다. 리그앙, 분데스리가의 다수 팀이 백승호 선수 영입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백승호 선수의 선택은 버밍엄시티였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백승호 선수가 버밍엄시티로 이적 한 이유는 3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 번째 영국 챔피언쉽 2부 리그이기 때문이다. 영국 2부 리그는 다른 나라의 2부 리그와 다르게 많은 인재가 나타나고 많은 스카우터들이 보러 오는 리그다. 대표적으로 버밍엄시티에 최고 아웃풋은 역시 주드 벨링엄이다. 벨링엄은 1부 리그에서 뛴 적이 없고 버밍엄시티에서 계속 뛰었다. 실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전 세계 클럽에 소문이 났고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게 되었다. 백승호 선수 또한 버밍엄시티에서 잘한다면 빅클럽 스카우터들의 타깃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이유는 버밍엄시티 감독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버밍엄시티 감독은 김두현, 기성용 선수를 지도했던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다. 토니 모브레이 감독은 한국 선수를 잘 알고 있고 현재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필요로 하는 선수 스타일이 백승호 선수인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이유는 바로 경쟁력이다. 백승호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탈압박과 패스, 슈팅이다. 백승호 선수는 공격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탈압박과 슈팅, 패스가 좋은 선수다. 현재 버밍엄시티 중원은 매우 약한 상태이다. 토니 모브레이 감독은 백승호 선수를 중원 또는 2선에 배치함으로써 팀을 조금 더 공격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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