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김기동 감독에게 기성용 재계약 선물!
FC서울이 가장 어렵고 가장 고민이 깊었던 기성용 선수와의 재계약을 체결 함으로써 올 시즌 김기동 감독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사실 기성용 선수의 올 시즌 재계약 여부는 FC서울 팬들은 물론 축구 팬에게도 많은 관심이 집중 된 이슈였다. 기성용 선수는 현재 나이도 어느 정도 있는 상태고 중원을 담당하는 선수이기에 기동력에 대한 문제도 있었고 기성용 선수 보인에게도 매 시즌 은퇴를 고민하고 있었다. 특히나 올 시즌이 시작하기 전 기성용 선수는 영국으로 여행을 떠났고 여기서 많은 빅클럽들의 지도자와 선수들을 만나며 지도자 생활도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기성용 선수는 FC서울과의 재계약을 선택했고 올 시즌 FC서울 재건을 위해 부임 한 김기동 감독을 위해 헌신하고 팬들을 위해 뛰겠다고 이야기했다.
FC서울 팬들과 김기동 감독에게 기성용의 존재는 정말 크다.
기성용 선수는 단순 선수가 아니다. FC서울이 배출 한 최고의 아웃풋 선수 중 한 명이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선수이다. 게다가 프리미어리그를 비롯 해 해외축구를 경험 한 한국 축구 선수 중 대단한 선수 중 한 명이다. 특히나 기성용 선수의 경험은 FC서울의 젊은 선수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기성용 선수의 좌우, 전방을 향후 뿌려주는 중장거리 패스는 여러 공격 옵션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특히나 올 시즌 새로 부임할 김기동 감독에게 기성용 선수의 존재가 매우 필요하다. 선수들을 잘 알고 있고 팀이 중심이 되어 줄 선수가 필요 하기 때문이다. 원래 감독이 새로 부임 할 경우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또는 팀의 고참 선수가 새로 부임 한 감독과 기존 선수들의 가교 역활을 해야 되기 떄문이다. 이 역활은 주장도 할 수 있지만 주장과는 별개의 역활이다. 또한 김기동 감독의 축구 전술을 구현 하기 위해서는 중원에 기성용 선수 같은 유형의 선수가 필요 하다. 올 시즌 김기동 감독과 기성용 선수의 시너지가 매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