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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건가? 아무리 팔고 싶어도 이렇게까지 손해를 보고 팔고 싶다고?
도대체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 아무리 선수 처분이 급해도 본전도 못 찾는 거래를 맨유는 생각하고 있다. 현재 맨유에서 가장 필요 없는 선수 중에서는 제이든 산초와 도니 판 더 빅이 꼽힌다. 산초는 텐 하흐 감독에게 항명하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고 도니 판 더 빅은 텐 하흐 감독 아래서 부활을 꿈꿨지만 전혀 부활하지 못하고 오히려 기량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이 두 선수의 처분이 급한 맨유에게 세리에 A 유벤투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 산초를 영입할 당시 이적료는 1,206억 원, 도니 판 더 빅을 영입할 당시 이적료는 562억 원이다. 만약 맨유가 이 두 선수를 429억 원에 판다면 약 75%나 손해를 보는 것이다. 이게 무슨 거래인지 모르겠다. 맨유는 당자 돈이 아니라 빨리 이 두 선수의 매각이 급한 모양인 거 같다. 유벤투스가 접근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과연 이 거래가 정말 성사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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