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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려운 닉 포프 대신 데 헤아 영입?
충격적이다.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이 현재 무직인 데 헤아를 노리고 있다. 데 헤아를 영입하려고 하는 이유는 뉴캐슬 주전 골키퍼 닉 포프가 맨유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약 4개월 결장이 예상되는 심한 부상이다. 뉴캐슬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노리는 팀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골키퍼를 대충 기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데 헤아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미 검증된 골키퍼이다. 다만 영입에는 조건이 있다. 데 헤아가 임금을 삭감해야 한다는 것이다. 뉴캐슬 입장에서는 데 헤아가 임금 삭감만 해 준다면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아직은 소문이기 때문에 과연 뉴캐슬은 데 헤아 영입을 추진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뉴캐슬이 노리는 데헤아는 누구?
데 헤아 이름만 들어도 맨유가 떠오른다. 그만큼 맨유에서 오랜 생활을 했고 맨유의 좋은 시절, 나쁜 시절을 다 보낸 선수이다. 맨유 감독이 퍼거슨일 때 영입 한 데 헤아는 반데사르에 이어 맨유의 골문을 굳게 지켜 온 골키퍼이다. 하지만 텐 하흐가 부임하면서 데 헤아의 입지는 크게 줄어들었다. 또한 데 헤아도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예전만 못 한 선방을 보여 주었다. 이에 맨유는 데 헤아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오나나 골키퍼를 영입했다. 맨유에서 그렇게 헌신을 한 선수를 통보로 버린 것이다. 데 헤아는 충분히 좋은 골키퍼이다. 만약 뉴캐슬에 간다면 데 헤아의 장기인 슈퍼 세이브를 다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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