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뮌헨, 김민재 파트너로 프랑스 월드클래스 수비 영입?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획기적인 이적 루머가 나왔다. 바이에른뮌헨의 현재 수비는 그야말로 살얼음을 걷고 있다. 우파메카노는 부상 복귀를 했지만 워낙 유리몸이기 때문에 언제 부상을 당할지 모르고 더 리흐트는 부상과 부상복귀를 밥 먹듯이 하고 있다. 김민재 선수만이 선발로 뛸 수 있는 체력과 폼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바이에른뮌헨은 수비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바이에른뮌헨 내부 사정에 능통 한 한 기자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 수비수 라파엘 바란을 영입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높은 연봉 탓에 영입 가능성이 낮지만 논의는 계속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라파엘 바란은 맨유가 영입해 잘 기용을 하다고 최근에는 입지를 잃어 주로 교체로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라파엘 바란 입장에서는 이적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과연 뮌헨 이적이 성사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 월드클래스 수비수 라파엘 바란은 누구?
해외축구 팬 중에서 라파엘 바란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라파엘 바란은 레알마드리드에서 엄청난 활약을 한 선수이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물론 라리가 우승, 컵 대회 우승 등 다수의 우승 경력을 보유 했으며 프랑스 축구 대표팀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던 선수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기량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맨유는 수비 보강이 절실했기 때문에 라파엘 바란을 영입했었다. 영입 초반에는 월드클래스 실력을 보여 주었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생각보다 많은 출전을 하지 못했다. 맨유 또한 라파엘 바란의 활약에 실망했기 때문에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파엘 바란이 비록 나이가 들었지만 여전히 수비 중심을 잡아주고 팀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 갖춘 좋은 선수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비록 높은 연봉이지만 뮌헨이 충분히 고려할 만한 선수인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