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맨시티 포르투갈 특급, 사우디에서 데려온다?
그야말로 충격적인 소식이다. 포르투갈 특급 미드필더이자 전 울버햄튼 소속의 후뱅 네베스를 맨시티가 내년 여름 영입 한다는 소식이다. 맨시티에 감독이자 현 해외축구계의 최고의 감독으로 꼽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후뱅 네베스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사실 네베스는 울버햄튼에서 주장을 맡으며 좋은 활약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갑자기 사우디 리그에 러브콜을 받게 되었고 전성기 나이에 사우디 리그로 이적하게 되었다. 모든 팬들과 축구계는 네베스의 이적으로 큰 충격에 빠져었다. 맨시티는 공격, 수비 모두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홀딩 미드필더 자리에 로드리 선수만 있기 때문에 로드리 선수가 빠지게 되면 경기력이 크게 흔들리는 불안감이 있는 상태이다. 로드리 선수와 함께 출전하거나 만약 로드리 선수가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될 경우 경기를 조율하고 패스를 뿌려 줄 선수가 필요 한 상황이다.
최고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가 원하는 후뱅 네베스는 과연 누구?
프리미어리그 팬, 해외축구 팬 이라면 후뱅 네베스의 실력을 의심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울버햄튼 시절 공격을 좌지우지했던 선수이며 황희찬 선수와도 같이 뛰었던 선수이다. 네베스는 포르투갈 국적으로 중원에서 정확한 킥을 사용해서 중장거리 패스, 슈팅 등이 좋은 미드필더이다. 로드리 선수를 충분히 대체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이다. 또한 프리킥, 코너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킥은 워낙 훌륭하기 때문에 맨시티의 또 다른 공격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사우디 리그에서 많은 연봉과 보너스를 받고 있기 때문에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지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다면 그것도 맨시티로 복귀한다면 축구 팬들은 네베스의 축구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