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튀르키예 메시 아르다 귈러 괜히 영입했나?
레알마드리가 큰맘 먹고 영입 한 튀르키예 메시라 불리는 아르다 귈러의 데뷔 전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부상을 당해 회복하면 또 부상당하고 회복하면 또 부상을 당하는 정말 최악의 상태이다. 이안 귈러는 김민재 전 팀으로 유명한 페네르바체에서 엄청난 활약과 더불어 크랙적인 면모를 보여 주었기에 레알마드리드는 향후 투자를 위해 아르다 귈러를 단숨에 영입했다. 레알마드리드는 아르다 귈러를 즉시 전력감이라기보다는 잠재력이 많은 선수이기에 선발과 교체를 하면서 기용하려고 했으나 현재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이렇게 부상을 계속 당하게 된다면 경기력은 물론 잠재력도 급감하게 된다. 레알마드리드는 이렇게 되면 선수 투자에 실패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는 아르다 귈러에게 여전히 믿음을 가지고 있고 충분한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이야기한 상태이다.
튀르키예 메시라 불리는 아르다 귈러는 누구?
아르다 귈러는 터키 국적을 가진 선수이다. 왼발잡이인 귈러는 패네르바체에서 화려한 드리블과 탈압박을 선보였고 직접 볼을 운반하거나 사이드 전환 패스를 하는 등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21/22 시즌 데뷔를 했고 김민재 선수와도 함께 뛰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아르다 귈러는 빅클럽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한 실력을 보여 주었다. 바르셀로나, 아약스, 나폴리, AC밀란, 레알마드리드 등 빅클럽들이 영입을 하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승자는 레알마드리드가 된 것이었다. 당시 이적료는 약 435억 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