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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일) 새벽 1시 30분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재성, 김민재 선수과 격돌하는 코리안더비가 성사되었다. 마인츠는 홈으로 바이에른뮌헨을 불러들인다. 마인츠에 현재 리그 성적은 정말 최악이다. 리그 개막 후 승리가 없는 상태이며 리그 첫 승이 간절한 상태이다. 이런 간절한 상황에서 바이에른뮌헨을 만나 절망적일 수 있지만 만에 하나 승리를 한다면 팀 분위기를 단번에 반전시킬 수 있는 경기이다. 이재성, 김민재 선수는 대표팀 경기를 소화했기 때문에 체력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두 선수 모두 팀 내 에이스이기 때문에 선발 출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뮌헨은 현재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올 시즌 영입 한 헤리케인 선수가 예상대로 최전방에서 골과 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후방에서는 김민재가 버티고 있어 팀 분위기는 좋은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뮌헨에 최대 고민은 수비진이다. 김민재 외 모든 수비수들은 현재 부상 중이다. 우파메카노는 햄스트링, 더 리흐트는 무릎 부상 재활 중이다. 남은 센터백 수비수는 김민재뿐이기 때문에 김민재 선수에 책임감과 부담감은 동시에 상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과연 리그 최하위와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팀에 경기는 과연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는 매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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