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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일) 새벽 1시 30분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최고 빅매치가 열린다. 바로 첼시과 아스날에 북런던더비 경기이다. 첼시는 현재 리그 11위, 아스날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스날 리그 1위는 이해되지만 첼시에 리그 11위는 정말 충격적인 순위이다. 첼시는 현재 부상자가 너무 많아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하기도 어려운 상태이다. 또한 영입된 선수들이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포체티노 감독으로서는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그나마 라힘 스털링이 공격을 활발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요 근래 연승을 하고 있다. 첼시는 이번 북런던더비를 발판 삼아 상위 순위로 올라가려고 한다. 반면 아스날은 무패행진과 더불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날을 완전 본인 스타일대로 바꿔 놓았고 선수들 또한 지속적으로 해 오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밸런스와 조직력이 높은 상태이다. 첼시와 아스날 모두 A매치를 뛰고 온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체력적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다. 특히 아스날은 부카요 사카가 부상이고 라이스 선수는 A매치를 많이 뛰었기 때문에 아르테타 감독으로서는 로테이션을 고려해야 될 수도 있다. 과연 이번 첼시와 아스날에 북런던더비에 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 어느 팀이 승리하여 기세를 이어갈지 기대되는 매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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