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행 재도전 백승호, 영국 2부 리그 버밍엄시티로 향한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전북현대 미드필더 백승호 선수가 영국 2부 리그 버밍엄시티 이적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백승호 선수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을 거쳐 독일, 스페인에서 꾸준히 뛰다가 병역 문제 해결을 위해 전북현대로 이적했다. 전북현대에서 미드필더로서 포텐이 폭발하면서 광저우아시안게임 주장까지 임명되었다.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끈 덕에 광정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문제가 해결되었다. 백승호 선수 입장에서는 병역 문제도 해결되고 FA(자유계약) 계약이기 때문에 이적료 발생 없이 이적이 가능 한 상황이다. 백승호 입장에서는 유럽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 상태이다. 사실 백승호 선수를 원하는 팀은 많았다. 버밍엄시티와 같은 2부 리그에 속 해 있는 선덜랜드와 다수의 분데스리가, 리그앙 팀들도 있었다. 심지어 중국 리그에서도 강력하게 백승호를 원했다. 하지만 백승호 선수는 2부 리그 버밍엄시티를 택했다. 사실 버밍엄시티는 승격 확률이 그리 높지 않은 팀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백승호 선수가 버밍엄시티로 간 이유는 유럽에서의 활약을 다시 보여 준 뒤 더 높은 곳으로 향하기 위해 이적한 것으로 보인다. 계약기안은 약 2년 반으로 알려졌다.
전북현대 백승호 선수가 그렇게 잘 해?
백승호 선수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차기 대표팀 미드필더를 이끌 선수라고 생각된다. 현대 대표팀에는 이강인 선수가 차기 대표팀을 이끌 선수라고 이야기 하지만 이강인과 더불어 백승호 선수도 한 축을 담당 할 수 있는 선수라 생각 된다. 백승호 선수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을 거쳐 독일, 리그앙에 다수 팀에서 활약을 했다. 만약 백승호에게 처음부터 병역 문제가 없었다면 더 좋은 활약을 보여 줄 수 있는 선수다. 충분히 능력을 갖춘 선수다. 한국 대표팀은 미드필더가 약하다. 골까지 넣어 줄 수 있는 미드필더가 부족하고 중원에서 전방으로 패스를 넣어 줄 선수는 더더욱 없는 상태다. 백승호 선수가 이번 버밍엄시티 이적 후 좋은 활약을 보여 준다면 대표팀 승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백승호 스페셜 영상
https://youtu.be/xFVhfHdkUVE?si=Y7gr-TiSbJslMPq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