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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 올라갈 수 있는 찬스를 놓친 첼시
한국 시간 10일 새벽 첼시는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경기 진행을 위해 미들즈브러 원정을 떠났다. 카라바오컵 4강은 1차전, 2차전으로 진행된다. 첼시는 1차전 경기를 졌기 때문에 2차전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하는 부담감을 안게 되었다. 첼시는 대부분 선수들을 주축 선수들로 구성해 라인업을 꾸렸다. 첼시는 경기 내내 미들즈브러에게 공격을 가했다. 하지만 골 결정력이 떨어졌고 결국 전반 36분 미들즈브러에게 실점을 했다. 득점 이후 미들즈브러는 첼시의 공세를 막기 위해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사실 이 경기에서 가장 많은 찬스를 날린 선수는 팔머 선수였다. 그동안 첼시에서 좋은 활약을 해 오던 팔머는 이날 경기에서 무슨 축구를 하고 있는 건지 모를 정도로 처참한 실력을 보여 주었다. 이후 경기가 끝나기까지도 첼시는 끝까지 미들즈브러 골문을 노렸지만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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