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도대체 뭐 하는 거지? 빅클럽에서 영입하는 공격수가 고작 추포 모팅?
이게 정말 맨유의 현실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언론이 보도하는 맨유의 영입 후보 수준이 정말 최악이다. 현재 맨유는 공격력 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있는 공격수들은 골을 넣지 못하고 오히려 미드필더 선수들이 골을 더 많이 넣는 상황이다. 매 경기 1골을 넣을까 말까 하는 수치다. 이에 맨유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르뮌헨에서 뛰고 있는 추포 모팅을 영입하려 한다. 만약 추포 모팅이 영입된다면 랫 클리프 경이 맨유 지분 인수 후 첫 영입생이 될 전망이다. 축구팬 입장에서 맨유는 성적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전통과 역사가 있는 빅클럽이라고 생각된다. 이런 클럽에 영입 수준이 이 정도라면 공격력은 계속해서 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과연 추포 모팅의 영입이 맨유의 공격을 강화시킬 수 있는 자원인지는 정말 의문이 생긴다.
맨유가 노리는 추포 모팅은 누구?
추포 모팅은 바이에른뮌헨 주전 공격수이다. 하지만 올 시즌 케인에게 밀려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 되고 있다. 사실 추포 모팅은 분데스리가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이다. 함부르크 유소년 시절을 거쳐 뉘르베르크, 마인츠, 샬케 04, 스토크 시티 등을 거쳐 파리생제르맹에서도 뛴 경험이 있다. 선수생활 대부분을 분데스리가에서 있던 선수이다. 과연 프리미어리그에서 와서 적응을 잘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또한 맨유의 현재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텐 하흐 감독의 전술과 리더십니다. 추포 모팅이 텐 하흐 감독 전술에 얼마나 맞을지는 몰라도 축구팬 입장에서 추포 모팅 영입은 공격력 강화를 위한 그다지 좋은 방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