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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확정!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이 확정되었다. 이강인 선수가 속한 파리생제르맹은 레알소시에다드와의 대진이 확정되었다. 이강인과 구보의 대결로 더욱더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김민재의 바이에른뮌헨은 이탈리아 라치오와의 경기가 확정되었다. 김민재 선수는 분데스리가 이적 후 첫 이탈리아 원정을 떠나게 되었다. 나폴리에서 뛴 경험이 있기 때문에 라치오와의 경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재미있을 거 같은 경기는 나폴리와 바르셀로나, 라이프치히와 레알마드리드 일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라이프치히를 제외하면 전통의 강호들의 대결이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가 매치업이다. 16강부터는 토너먼트 형식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부상이 얼마나 적냐가 승리를 좌지우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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