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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전 동료이자 네덜란드 국적의 베르바인, 웨스트햄이 노린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며 손흥민 동료로도 잘 알려진 베르바인 선수가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가능성이 생겼다.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이 베르바인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베르바인은 토트넘에서 좋은 영입이라 평가되며 경기를 뛰었지만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아약스로 이적했고 올 시즌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16경 6골 2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내년 1월에 열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에 모하메드 쿠드스 차출이 유력 한 상황이다. 이를 대비해 웨스트햄은 베르바인 영입으로 빈자리를 채울 생각이다. 아약스 입장에서는 올 시즌 주장으로 선임된 선수를 시즌 중간에 이적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네덜란드 국적이자 아약스 주장, 베르바인은 누구?
베르바인은 네덜란드 국적답게 PSV에인트호벤에서 데뷔를 했다. 데뷔 시즌 33경기 14골 12 도움을 기록하며 10골 10 도움을 달성했다. 이런 베르바인을 눈여겨봤던 팀은 바로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2020년 1월 약 428억 원을 주고 영입했다. 영입했을 때만 해도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지만 예상과 다르게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주로 교체 자원으로만 활약을 했고 결국 아약스로 다시 이적하게 되었다. 올 시즌 아약스의 주장으로 선임되며 준수 한 활약을 보여 주고 있다. 웨스트햄이 강력하게 원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아약스는 베르바인을 놓아줄지 주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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