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조규성 골에 이한범 어시스트까지!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상이 이어지고 있다. 덴마크 수페르리가 리그 미트윌란에는 조규성 선수와 이한범 선수가 코리안듀오로 뛰고 있다. 조규성 선수는 이미 미트윌란의 팬들과 감독한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한범 선수는 올 시즌 처음 이적을 하였고 조규성 선수 덕분에 잘 적응하며 생활하고 있다. 미트윌란은 한국 시간 6일 흐비도우레와 경기를 펼쳤고 4 대 1 승리를 하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조규성 선수는 패널티킥 골을 기록하였고 이한범 선수는 리그 데뷔 전을 치렀고 데뷔 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조규성 선수는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이한범 선수는 처음 데뷔 했기에 긴장을 했을 수 있다. 하지만 전혀 긴장하지 않은 몇 시즌 한 것 마냥 능숙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한범 선수의 성장은 대한민국 축구 수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조규성, 이한범 빅리그로 향하기 위해 좋은 커리어를 쌓고 있다.
조규성 선수는 카타르 월드컵 이후 주가가 엄청 치솟았다. 해외축구 팀들은 조규성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제안을 보냈지만 여러 가지 사정 상 월드컵 직후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조규성인 속해 있던 전북현대에는 해버지 박지성 선수가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었기에 조규성 선수의 유럽 이적이 가능했다. 박지성 선수는 조규성 선수에게 해외 경험과 더불어 많은 조언을 했을 것이다. 조규성 선수가 처음부터 빅클럽을 가지 않은 것이 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경험은 무시 못 했다. 박지성은 해외에 나가 처음 축구를 할 때 제일 어려웠던 것 중 하나가 날씨라고 이야기했고 날씨 변덕과 더불어 경쟁까지 치열한 빅리그를 한 번에 가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날씨가 좋고 경쟁이 덜 치열한 미트윌란 이적을 추진했다. 박지성의 이 결정은 조규성에게 날개를 달아 준 선택을 했다. 조규성은 미트윌란 이적 후 특별한 적응과정 없이 단숨에 미트윌란 팬들과 감독을 사로잡았고 현재 미트윌란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공격 자원으로 성장했다. 앞으로 빅리그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이한범 선수 또한 올 시즌 이적을 하였고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데뷔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 주었기에 앞으로 꾸준히 출전을 하고 경험을 쌓는다면 김민재 선수와 같은 빅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수비수가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