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오현규 팀 내 입지 불안 이적 or 임대 추진?
셀틱이 오현규의 입지가 심상치 않다. 셀틱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시절 오현규 선수를 영입했다. 영입했을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현규 선수를 선발 또는 조커로 적절 한 타이밍에 기용을 했고 오현규 선수 또한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에 맞게 활약을 해 주었다. 하지만 오현규 선수의 부상과 셀틱의 감독 교체로 인해 오현규 선수에 입지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감독이 되었고 셀틱은 로저스 감독을 선임했다. 로저스 감독은 후루하시 고교 선수를 적극 활용 하면서도 오현규 선수는 거의 기용하지 않고 있다. 영입되었을 당시를 생각해 보면 지금은 오현규 선수의 출전이 분명 줄어들었다. 기용을 안 하니 실력을 보여 줄 기회가 없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오현규 선수는 이적 또는 임대를 고민하고 있다.
셀틱 오현규 선수의 앞으로 상황은?
오현규 선수는 대표팀에서도 주목 하고 있는 좋은 공격수이다. 다부진 체격과 나이답지 않은 골 결정력 그리고 전방에서 강하게 싸우러 줄 수 있는 능력까지 있는 선수이다. 한국 대표팀에서 꼭 필요 한 자원이다. 하지만 소속팀에서 출전 시간이 적다 보니 최근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 오현규 선수는 젊은 선수이다. 젊은 선수인데 경기를 뛰지 못한다면 경기감각은 당연히 떨어지고 자신감도 흔들 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오현규 선수도 셀틱에 남아서 끝까지 경쟁을 할지 이적 또는 임대를 할지 고민을 하는 거 같다. 축구선수를 비롯 모든 스포츠 선수들은 경기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꾸준히 경기를 해야 한다. 특히 어린 나이인 오현규 선수는 더욱더 경기출전이 간절하다. 오현규 선수는 스스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