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소식]_한국 튀니지 A매치 다득점 승리

10월 13일 오후 8시에 열린 한국과 튀니지에 A매치에서 한국이 4 대 0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부상 회복 중이기 때문에 결장을 하였다. 이강인, 김민재, 황의조 선수에 골로 클린스만 부임 이후 첫 다득점 경기가 나왔다. 4골 중 이강인 선수에 2골은 정말 압권이었다. 특히 프리킥골은 우리 대표팀에서도 프리킥 키커가 나왔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강인 선수는 사실 아시안게임에서 많은 출전과 활약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했고 새로운 한국 축구에 스타가 나왔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 경기를 본 손흥민 선수는 내가 나오지 않아도 잘하는 거 같다는 너스레를 떨 정도였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는 길고 길었던 대표팀 골 가뭄을 해소 한 황의조 선수도 있었다. 황의조 선수는 소속팀 문제로 인해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고 대표팀에도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노리치시티 이적 후 계속 경기를 뛰었고 대표팀에서도 길고 긴 골 침묵을 깼다. 다득점을 한 경기이지만 클린스만 감독에 전술은 의문이 계속 드는 것은 사실이다. 4골 모두 선수들에 개인능력으로 골을 넣은 것이고 전술적으로 나온 골은 없었고 이강인 선수에 골 이전까지는 아무 전술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현대 축구에서는 전술 없이는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에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 확실 한 전술을 보여 주어야 한다.

 

한국 축구대표팀_클린스만 감독, 이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