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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가장 기세가 좋은 두 팀이 만난다. 이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내 최대 라이벌이자 현재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가장 폼이 좋은 팀 간에 대결이다. 바로 토트넘과 아스널에 북런던더비이다. 북런던더비는 영국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팀들 간에 라이벌 대결로 프리미어리그 내 최대 라이벌 매치로 구분된다. 특히 이번 북런던더비는 정말 재미있을 전망이다. 그 이유는 두 팀 다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선수들에 폼, 팀 분위기까지 완벽한 상황이 때문에 무승부가 아닌 이상 두 팀 중 한 팀은 반드시 기세가 꺾일 수 있다. 특히 토트넘은 우리가 알던 그동안에 재미없는 축구를 하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게 위닝 멘탈리티를 심어 주고 주장으로 손흥민 선수가 선임된 후 더욱더 팀 유대감과 분위기가 한껏 올라갔다. 이렇게 아스널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스널 또한 토트넘 못지않게 좋은 상황이다. 직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4 대 0 승리를 하며 기분 좋게 북런던더비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외데고르, 라이스, 제수수, 부카요 사카 등 아스널에 주축 선수들에 컨디션도 최고조로 향해 있다. 과연 두 팀 중 무패행진을 멈추게 될 팀은 어느 팀일지 해외축구 팬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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