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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다시 한번 트레블을 노리고 있는 맨시티에게 최대 위기가 다가왔다. 바로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대거 이탈했다는 것이다. 맨시티는 지난 챔피언스리그 1차전 경기에서 베르나르두 실바가 조기 교체를 당했다. 전술적인 운영 부분에서 교체되는 줄 알았으나 이후 확인 한 결과 부상으로 교체되었던 것이었다. 현재 맨시티는 존 스톤스, 잭 그릴리쉬, 코비치치, 케빈 데브라위너가 부상 중이다. 이 선수들은 모두 작년 트레블 달성했을 때 주축으로 활약했던 선수이고 펩 감독이 자주 기용하는 선수들이다. 물론 부상을 당하지 않은 선수들로 선발을 꾸려도 문제가 없지만 펩 감독에 전술 상 부상 당한 선수들이 꼭 필요하다.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컵 대회 등 엄청 많은 경기를 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주축 선수들에 부상은 펩 감독 전술에 매우 많은 영향을 끼친다. 과연 펩 감독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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