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파리생제르망 미드필더 베라티에 이어 드락슬러까지 이적을 했다. 카타르 알아흘리는 파리생제르망 미드필더 드락슬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가은 2년이며 등번호 7번를 부여했다. 이적료는 약 127억 원으로 알려졌다. 드락슬러는 독일 국적 미드필더로서 데뷔할 때만 해도 천재 미드필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파리생제르망에서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했지만 잦은 부상과 기량 저하로 작년 시즌부터 주전 자리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올 시즌 파리생제르망은 대대적인 선수 개편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드락슬러는 완전히 입지가 없어졌고 이적을 고려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카타르 알 아흘리는 드락슬러 영입을 시도했고 수월하게 계약 협상이 진행되었다. 파리생제르망에서 한 시대를 책임졌던 베라티와 드락슬러가 라스트댄스를 하기 위해 떠났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