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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게 패한 것이 독일 축구는 엄청난 충격을 받은 듯하다. 독일축구연맹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한지 플릭 감독은 더 이상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이 아니다 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한지 플릭 감독은 독일대표팀을 장기 집권 한 뢰브 감독에 뒤를 이어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었다. 초반에는 성적이 괜찮은 듯해 보였으나 카타르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을 하였고 최근에는 일본과의 경기에서 4 대 1 대패를 당했다. 이러한 상황을 보고 있던 독일축구연맹은 감독 경질이라는 결단을 내린 것이다. 한지 플릭 감독은 독일축구연맹에서 직접 경질을 한 최초의 감독이 되었다. 한지 플릭 감독으로서는 불명예를 안고 경질을 당한 것이다. 독일축구는 항상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바라보는 팀이다. 이러한 높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팀을 한지 플릭 감독은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 독일 축구팬들 또한 한지 플릭 감독 경질을 강력하게 희망했다고 한다. 독일에게 당장 시급 한 문제는 감독 선임과 더불어 유로 대회 준비이다. 유럽월드컵이라고도 불리는 유로가 곧 열리기 때문에 독일은 빠르게 감독을 선임하고 유로 대회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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