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황희찬 선수가 프리시즌 전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울버햄튼 홈구장에서 스타드 렌과 경기를 진행했고 3-1 승리를 했습니다. 이날 황희찬은 교체로 출전해 팀 내 3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개막을 얼마 남지 않는 상태에서 프리시즌 전에서 골을 넣었다는 것은 몸상태가 좋은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울버햄튼은 재정적 문제로 즉시 전력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선수 영입이 안되고 있습니다. 이에 불만을 가진 로페테기 감독은 사임을 고려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아직 사임되었다는 소식은 들여오지 않고 있으나 선수 보강이 없을 시 올 시즌은 힘든 시즌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황희찬 선수는 작년 시즌 부상으로 마음고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나오는 경기마다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팀 내 핵심 공격수인 라울 히메네즈가 풀럼으로 이적 한 상황에서 황희찬 선수의 올 시즌 역할은 매우 중요할 것으로 입니다. 또한 황희찬 선수의 강점은 이미 증명이 되었고 부상 관리가 매우 중요 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희찬 선수는 특유의 빠른 스피드가 강점이기 때문에 급가속을 할 경우 햄스트링 부상을 당할 수 있기에 부상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황희찬 선수는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이기에 올 시즌은 큰 부상 없이 경기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울버햄튼 올 시즌 팀 내 핵심 공격수인 라울 히메네즈를 이적시켰습니다. 라울 히메네즈 선수가 울버햄튼에서 엄청난 활약은 아니더라도 공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컸습니다. 그렇기에 울버햄튼의 공격 파괴력은 전보다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로페테기 감독이 팀을 떠나지 않고 잘 이끌어 준다면 의외의 선전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