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 음바페, 다음 시즌 레알마드리드 이적?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핫 한 매물로 꼽히고 있는 파리생제르맹 음바페가 결국 다음 시즌 레알마드리드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음바페는 파리생제르맹과 2024년 계약이 만료되며 재계약을 하지 않을 시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게 된다. 파리생제르맹은 음바페와 재계약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바페에게는 계약 연장 옵션이 있지만 이를 발동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의 기량은 그 누구도 의심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현재 파리생제르맹에서는 음바페만을 위한 팀이 되었다. 심지어 선수 영입, 전술까지도 관여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어떻게 보면 음바페는 파리생제르맹이 자신을 향한 의존도를 이용하는 것일 수 있다. 또한 엔리케 감독과 불화설도 제기되면서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에 한껏 불을 붙였다.
비니시우스는? 홀란드는?, 레알마드리드 돈 많이 쓴다!
레알마드리드는 이미 비니시우스와 재계약을 했다. 만약 레알마드리다 음바페 영입을 위해 비니시우스를 다른 클럽에 판매 한다면 비니시우스 선수의 배신감은 엄청 날 것으로 보인다. 레알마드리다 만약 음바페를 영입한다면 비니시우스와 포지션이 겹친다. 두 선수 모두 측면 공격을 선호한다. 음바페 선수가 스트라이커 역할을 할 순 있지만 본인의 주 포지션이 아니기 때문에 스트라이커로 기용 시 불만을 가질 수 있다. 현재 레알마드리드에는 호드리구, 비니시우스가 측면을 담당하고 있다. 만약 음바페가 온다면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중 이적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레알마드리드는 홀란드 영입까지 바라보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홀란드, 음바페 영입을 동시에 할 순 없지만 향후 레알마드리든 갈라티코라고 불리는 최강군단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