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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는 감기 걸렸을 때 먹는 거보다는 평소에 먹어 두어야 한다
평소 사람들은 감기가 걸렸을 때 면역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비타민C를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평소에 먹지 않다가 감기 걸렸을 때 먹는 것은 효과가 그리 높지 않다. 비타민C가 면역 지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감기의 치료 목적으로 비타민C를 먹거나 감기가 걸렸을 때 비타민C를 섭취한다고 해서 큰 영향은 없다. 그러므로 감기가 걸렸을 때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보다 평소에 과일과 채소를 통해 꾸준히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를 치료제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요소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감기에 우유가 좋지 않다는 말, 사실일까?
흔히 감기에 걸렸을 때 유제품을 섭취 할 경우 점액이 증가해 좋지 않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우유는 칼슘, 단백질 공급을 해 주기 때문에 감기에 나쁜 영향을 주는 식품이 아니다. 만약 먹어야 한다면 우유보다는 꿀이 좋다. 감기를 다른 말로 인후통이라고 불리는 데 꿀은 인후통에 탁월 한 효과가 있다. 꿀은 항균, 항진균 특성이 있기 때문에 목의 통증 완화를 돕는다. 또한 꿀을 따뜻한 차로 먹기보다는 꿀 한 숟가락을 그냥 먹는 것이 좋다. 만약 그냥 먹기 어렵다면 뜨거워 물에 타 먹는 것보다는 미지근한 물에 타 먹는 것이 좋다. 또한 감기에 걸리면 입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몸의 영양소가 불균형해 질 수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과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해야 하며 열량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한마디로 감기에 걸렸을 때는 입맛이 없더라도 잘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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