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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에릭 다이어 케인 따라 정말 뮌헨 이적 가능?
소문만 돌던 이적설이 정말 실행되기 직전이다. 토트넘의 골칫덩어리로 전략 한 에릭 다이어가 케인이 이적 한 바이에른뮌헨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동안 다이어에 대한 거취가 소문으로만 무성했는 데 이번에는 진짜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뮌헨 수뇌부들은 물론 투헬 감독까지 승인이 떨어진 상태다. 이제 정식 오퍼를 넣고 서류 및 메디컬 테스트만 마치면 이적이 성사된다. 사실 다이어가 뮌헨으로 갈 수 있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헤리 케인이다. 케인은 다이어와 함께 토트넘에서 오랫동안 활약 했고 같은 잉글랜드 대표팀이기 때문에 친분이 깊다. 아마 뮌헨이 다이어 이적에 관해 케인에게 물어봤을 가능성이 있다. 이때 케인은 괜찮은 선수라고 이야기했을 가능성이 크다. 솔직히 그동안의 실력을 보면 다이어는 뮌헨으로 절대 갈 수 없다. 하지만 현재 뮌헨은 센터백 수비수가 급한 상황이다. 김민재 선수가 카타르 아시안컵 대표팀 차출로 최대 6경기까지 출전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뮌헨 입장에서는 수비수가 급하다. 다이어가 뮌헨에 가서 잘할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 토트넘에서 보여준 활약이 없기 때문에 과연 뮌헨으로 이적한다면 더 나은 실력을 보여줄지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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