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 1편에 이어 해외파 한국 선수들의 올 시즌 예상을 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저번 이야기에 이어 오늘도 3명의 선수의 올 시즌을 예상 해 보겠습니다. 간략하게 먼저 이야기 드리고 아래 내용에서 자세히 이야기 하겠습니다.^^ 먼저 황희찬 선수는 작년 시즌 부상을 맘 고생이 심했습니다. 하지만 출전 할 때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고 생각 합니다. 오현규 선수는 작년 시즌이 거의 끝날 때 쯤 팀에 합류해 짧은 시즌이었지만 골도 넣으면서 팀 우승에 보템이 되었습니다. 이재성 선수는 워낙 열심히 뛰고 부지런한 선수이기에 어떤 팀에서도 도움이 되는 선수 입니다. 현재 소속팀에서도 작년 시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최근 재계약에도 성공 했습니다.
<울버햄튼_황희찬>
현재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에 소속 되어 있는 황희찬 선수는 작년 시즌 부상으로 아쉬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출전 하는 경기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고 팀내 어떠한 공격수보다 영향력이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올 시즌에는 팀에 주전 공격수였던 라울 히메네즈 선수가 이적이 거의 확정 되었습니다. 황희찬 선수의 경쟁이 조금은 수월 해 질거 같습니다. 물론 주전 공격수가 떠났다고 해서 황희찬 선수가 100% 주전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황희찬 선수의 움직임, 골 결정력, 돌파력 등의 능력이라면 충분히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셀틱_오현규>
오현규 선수는 사실 상 올 시즌부터가 진짜 데뷔 시즌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작년 시즌은 시즌이 거의 끝날 때쯤 팀에 합류해서 적응을 하느냐고 본인의 실력을 100% 보여주지 못한 점도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오현규 선수의 최대 장점은 돌파력과 나이에 걸맞지 않는 골 결정력 입니다. 아마 작년에 시즌을 경험 하면서 무엇이 부족한지 스스로가 알았을거라 생각 됩니다. 올 시즌에는 작년에 부족한 부분에 대해 개선이 된다면 충분히 주전 공격수 자리와 좋은 활약을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또한 셀틱에 양현준, 권혁규 선수에 합류로 오현규 선수가 조금 더 마음 편안하게 팀에 집중 할 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마인츠_이재성>
이재성 선수는 꾸준히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입니다. 특히 작년 시즌 팀에 큰 보템이 되면서 팀에 에이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 팀에서 이재성에게 재계약을 제안 했고 이재성도 승낙 함으로서 재계약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축구 팬들에게 이재성은 엄청난 활동략, 재치 있는 마무리, 부드러운 탈압박등 미드필더로서 좋은 자질을 갖춘 선수라고 인식 되어 있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서도 이재성의 활동략은 혀를 내두를 정도 입니다. 외국선수 중에서도 전후반 동안 많이 뛰는 선수는 드물다고 생각 합니다. 올 시즌 이재성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에 김민재와의 코리안더비에 많은 관심이 쏟아질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