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전설 라울곤잘레스가 분데스리가 돌풍의 팀 베를린 감독으로?
작년 분데스리가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 한 베를린이 올 시즌 작년과 다른 성적을 거두고 있다. 베를린은 작년 시즌 엄청난 성과를 낸 피셔 감독을 경질했고 차기 감독으로 레알마드리드의 전설 라울곤잘레스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라울은 레알마드리드 23세 이하 팀을 지도하고 있다. 하지만 프로팀을 지휘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상태이다. 라울은 축구 팬이라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정말 월드클래스 선수이다. 하지만 선수로의 명성은 월드클래스이지만 지도력이 월드클래스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하지만 라울에게 분데스리가는 프로팀을 맡기에 적합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라울은 은퇴 직전 살케에서 뛰어고 스페인어는 기본이고 독일어, 영어까지 구사 가능 하다. 아직 정식 선임은 되지 않았지만 베를린은 빠르게 팀을 재정비하기 위해 라울을 감독으로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분데스리가 돌풍의 팀으로 불리는 우니온 베를린은 어떤 팀?
분데스리가 팀이라면 작년 시즌 우니온 베를린의 돌풍을 보았을 것이다. 우니온은 독일이 수도 베를린을 연고지로 하는 팀이다. 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 하는 팀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피셔 감독 아래에서 18/19 시즌 플레이오프를 거치면서 승격을 하였고 분데스리가 첫 승격 시즌에서 11위를 기록했다. 다음 시즌엔 7위를 기록했고 21/22 시즌에는 5위에 오르며 유로파리그 티켓을 따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분데스리가를 병행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만큼의 성적이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 팬들은 피셔 감독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나 구단 입장에서는 더 이상 지지 할 수 없었고 결국 경질을 시켰다. 올여름 우니온 베를린은 많은 선수들은 영입했고 기존 선수들도 잔류하며 올 시즌에도 돌풍을 일으킬 거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고 결국 우니온 베를린은 다른 감독을 찾고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