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17세 나이에 브라질 A대표팀 발탁
브라질은 정말 말도 안 되는 나라인 거 같다. 지금도 초특급 재능들이 브라질 리그에서 쑥쑥 크고 있을 것이다. 브라질은 A매치를 위해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서 가장 충격적인 발탁은 바로 17세 엔드릭 선수이다. 일단 나이에서 놀랍다. 17세이면 우리나라 기준으로 하면 이제 고등학생이 된 선수이다. 고등학생 정도의 선수를 연령별 대표팀이 아닌 A대표팀에 뽑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브라질이 축구로 최고인 이유는 자국 리그가 탄탄하고 늘 축구를 가까이하며 이렇게 잘하면 바로 월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브라질 대표팀에 뽑히기는 했지만 출전을 할지 안 할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정도 나이에 출중 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브라질 감독은 출전을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 초특급 유망주 엔드릭은 누구?
브라질은 유망주의 화수분이다. 계속 유망주가 나오고 계속 잘하는 선수들이 나온다. 엔드릭은 브라질 팔메이라스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우승 경쟁을 하고 있고 엔드릭은 매우 중요 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엔드릭은 이미 팔메이라스 1군에서 5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올 시즌도 모든 대회 47경기에서 11골을 넣고 있다. 최근 2경기 3골을 넣고 있다. 정말 나이를 고려한다면 말도 안 되는 커리어를 쌓고 있다. 이번 브라질 대표팀에 뽑힌 것은 아마도 네이마르의 부상으로 인해 공격진에 화력을 더 할 선수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엔드릭은 이미 레알마드리드와 계약이 확정된 선수이다. 브라질 규정 때문에 18세가 지나야 레알마드리드 합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마드리드입장에서는 엔드릭 선수의 활약이 정말 기쁠 것이다. 대표팀에서까지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레알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호드리구에 이어 또 한 명에 브라질 커넥션을 완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