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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10월 A매치가 얼마 남지 않았다. 한국은 10월 13일, 10월 17일에 경기를 한다. 상대는 튀니지, 베트남이다. 상대팀을 보면 한국보다 전력이 약해 보이는 건 사실이다. 매번 A매치를 할 때마다 보면 상대가 우리보다 약한 것이 조금 불만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선수들에 컨디션과 경기 감각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명단에는 늘 뽑히는 대부분에 선수들이 뽑혔다. 김민재, 이강인, 손흥민, 조규성, 황의조 등의 선수들은 당연히 뽑혔고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는 데 큰 역할을 한 홍현석, 정우영도 승선하였다. 사실 이번 A매치에서 해외파 선수들을 체력 안배를 위해 굳이 뽑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전체적인 선수들에 경기감각과 컨디션을 뽑고자 해외파까지 다 뽑은 거 같다. 하지만 국내 선수들보다 해외파 선수들이 힘든 것은 사실이기에 이런 약한 상대가 A매치 상대일 경우에는 뽑지 않고 체력적으로 충전할 시간을 주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경기 일정>
한국 VS 튀니지
킥오프 : 10월 13일(금) 오후 8시
경기장 : 서울 월드컵경기장
중계 : TV조선
한국 베트남
킥오프 : 10월 17일(화) 오후 8시
경기장 : 수원 월드컵경기장
중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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