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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와 달리 일본 축구는 성장 중이다. 일본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을 꺾었다. 그때 당시 이 경기는 우연이다라고 말 할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우연이 아님을 일본 스스로 증명해 냈다. 한국시간 10일 새벽 A매치 친선경기로 독일과 일본에 경기가 펼쳐졌다. 아마 독일이 이긴다는 의견이 우세했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정말 처참했다. 일본에 조직력, 팀 압박, 한발 더 뛰는 축구로 독일을 4 대 1 승리를 하였다. 이기는 것도 말도 안 되는 데 득점이 말이 안 될 정도로 많이 나왔다. 두 팀 다 전술은 비슷했다. 강한 전방 압박을 하고 간결한 마무리를 하는 것이다. 초반에는 독일이 일본을 압박했으나 일본은 조직력과 빠른 수비 커버로 이를 극복했고 극복 한 뒤 기회는 반드시 찾아왔다. 일본은 찾아온 기회를 모두 살린 격이 되었다. 독일은 일본의 조직적인 움직임과 수비를 뚫지 못하고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했다. 분명 일본의 축구는 경쟁력이 있다. 현재 대한민국 축구와는 정말 다르다. 비록 일본이 라이벌이지만 일본이 잘하는 점은 인정하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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